구대성(36ㆍ뉴욕 메츠)이 1일 열린 팀 자체 청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이날 미국 진출 이후 실제경기에 처음으로 나선 구대성은 3회초 홈팀 중간계투로 등판, 1이닝 동안 삼진과 볼넷 없이 2안타와 보크로 1실점했다. 구대성은 오는 4일 홈에서 치러지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 때 메이저리그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포트세인트루시(미국 플로리다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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