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인 제네웰, 동성에코어, 존슨콘트롤즈동성과 최근 인수한 도화인더스트리는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성홀딩스는 제네웰 등 비상장 자회사 4개와 상장 자회사 3개가 있다.
상장 자회사인 동성화학, 동성하이켐, 동성화인텍은 폴리우레탄 계열의 제품을 생산한다.
이 연구원은 “화학 업황 부진으로 동성화학, 동성하이켐의 실적은 정체된 상황”이라며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가 동성홀딩스의 기업 가치를 좌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동성홀딩스 자산 가치는 3,286억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3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