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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코리아 PTHF 울산공장 준공식
입력1998-09-19 11:02:03
수정
2002.10.22 05:12:23
09/19(토) 11:02
독일 바스프사가 전액 투자한 바스프코리아㈜ 울산공장 준공식이 19일 오전 10시 헤어초크 독일 대통령과 沈完求 울산시장 등 국내외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시 남구 여천동 일대 2만3천평의 터에 건평 3천6백평인 바스프코리아㈜ 울산공장은 '폴리 테트라 하이드로 퓨런'(PolyTHF)이란 고탄성 스판텍스 섬유원료 제품을 연간 2만t가량 생산해 대부분 국내기업에 공급하고 일부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현재 SK㈜로부터 공급받는 원료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부탄디움 테트라 하이드로 퓨런(BDO/THF) 공장 건설에 착공,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바스프는 이를 위해 모두 2억 마르크(약 1천6백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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