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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2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롯데 HR 포럼’에서 교육기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11월 교과부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활발한 교육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전국 고등학교 진로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6개 계열사에서 직업 현장 체험형 연수를 실시했다. 롯데홈쇼핑 등 4개 계열사에서는 고등학생 151명을 대상으로 진로ㆍ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인원 롯데 정책본부장은 “교육기부는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롯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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