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피트 美 SEC위원장 사임

하비 피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5일 사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크리스티 할랜 SEC 대변인은 "피트 위원장이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대통령의 참모진이 SEC 지도부를 원만히 교체할 수 있도록 피트 위원장이 돕는 것과 함께 사임의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트 위원장은 최근 윌리엄 웹스터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신설 회계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과정에서 그의 결격 사유를 알고도 숨긴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임 압력을 받아왔다. 피트 위원장의 원래 임기는 6년으로 오는 2007년에 만료하게 돼 있으나 겨우 15개월만 재직한 채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노희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