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인텍, 화인텍로그스터 흡수합병

LNG선 초저온 보냉재 부문 선두기업 화인텍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기업가치 극대화 목적으로 파이프 보냉재 전문업체인 화인텍로그스터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

이번 공시는 LNG FPSO, 호주 Gorgon 프로젝트와 같은 해양플랜트의 수주에 따른 파이프보냉 사업의 비중 확대로 기존 사업부문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가 목적이다.

화인텍 측은 “화인텍로그스터의 해양플랜트, 선박용 파이프 보냉 시공능력과 기술의 통합에 따른 내부 수직화 및 공급교섭력 확대, 기술력의 유연한 활용, 관리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경영 효율화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했다.

화인텍은 2012년 7월 화인텍로그스터의 발행주식 50%를 덴마크 로그스터사로부터 양수하여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화인텍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2010년 삼성중공업이 네덜란드 로얄더치셀 사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LNG-FPSO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 액화, 자장설비 및 하역 설비 등을 갖춘 신개념 해양 선박) 해양플랜트 특수선박에 대한 LNG 초저온보냉재 수주 공급에 대한 전체 497억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힌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