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시는 LNG FPSO, 호주 Gorgon 프로젝트와 같은 해양플랜트의 수주에 따른 파이프보냉 사업의 비중 확대로 기존 사업부문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가 목적이다.
화인텍 측은 “화인텍로그스터의 해양플랜트, 선박용 파이프 보냉 시공능력과 기술의 통합에 따른 내부 수직화 및 공급교섭력 확대, 기술력의 유연한 활용, 관리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경영 효율화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했다.
화인텍은 2012년 7월 화인텍로그스터의 발행주식 50%를 덴마크 로그스터사로부터 양수하여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화인텍은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2010년 삼성중공업이 네덜란드 로얄더치셀 사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LNG-FPSO (부유식 천연가스 생산, 액화, 자장설비 및 하역 설비 등을 갖춘 신개념 해양 선박) 해양플랜트 특수선박에 대한 LNG 초저온보냉재 수주 공급에 대한 전체 497억원 규모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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