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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LS전선, 감성 경영 나섰다 임직원 교육과정에 뮤지컬 감상 도입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LS전선 직원들이 최근 경기도 안양공장에서 열린 뮤지컬‘총각네 야채가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S전선이 임직원 교육과정에 뮤지컬 감상을 도입하는 감성경영에 나섰다. LS전선은 오는 16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와 경북 구미의 LS전선 공장에서 2,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취임한 손종호 사장이 직원들의 창조적 발상을 문화활동과 연계하려는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야채가게 사장인 이영석씨의 성공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꾀하는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이 LS전선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신뢰, 열정, 도전’과 맞아 떨어진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안원형 LS전선 최고노무책임자(CLO)는 “딱딱한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경영철학을 고취시킬 수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경영을 연계한 감성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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