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엔지니어링, 말聯 유화시설 준공
입력2002-05-10 00:00:00
수정
2002.05.10 00:00:00
삼성엔지니어링은 10일 동남아 최대 규모의 유화 플랜트인 말레이시아 에틸렌 플랜트를 준공했다고 발표했다.말레이시아 동부 커테(Kertch) 유화단지에 위치한 이 플랜트는 총 4,000억원이 투입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98년에 수주해 39개월 만에 완공했다. 이 플랜트는 연 60만톤의 에틸렌과 9만톤의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PETRONAS)와 타이 국영석유회사(PTT)가 공동 발주하는 2억달러 규모의 가스처리 플랜트를 입찰, 곧 계약 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와 양인모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3,0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