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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號 11월 첫 한·일전

핌 베어벡(50) 감독이 한국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이후 첫 한일전을 치르게 됐다. 대한축구협회 이영무 기술위원장은 4일 “오는 12월에 열리는 2006도하아시안게임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일본과 11월 중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23세 이하 대표팀간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어벡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은 물론 이번 아시안게임 사령탑까지 모두 맡기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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