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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택배운송장 모바일 출력 시스템 도입
입력2011-02-07 09:11:57
수정
2011.02.07 09:11:57
대한통운은 택배 현장에서 운송장을 프린트하는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택배기사가 가정, 기업 등 택배물품 집하를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바로 운송장을 프린트해 상자에 붙일 수 있게 됐다.
또 운송장의 송수하인 정보가 현장에서 전산시스템에 입력돼 택배물품을 맡긴 직후부터 고객이 화물 배송추적도 할 수 있다.
대한통운은 이 장비를 상반기 중 전 택배기사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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