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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르네상스] 손대일 삼성전자 美통신법인장

"내년에도 25% 점유 1위자리 지켜낼것"


[모바일 르네상스] 손대일 삼성전자 美통신법인장 "내년에도 25% 점유 1위자리 지켜낼것"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내년에도 시장점유율 25% 이상으로 1위 자리를 지켜내겠습니다.” 손대일(사진)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법인장은 1위 사수 전략으로 제품 및 사업자 포트폴리오 밸런스 유지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그는 “프리미엄에서 중저가까지 견실한 제품들을 바탕으로 연 4,000만대 이상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메시징, 터치 등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읽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의 4대 이동통신사에 공급하는 비중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다”면서 “특히 예전에는 삼성전자가 휴대폰 컨셉을 제안하면 사업자가 선택하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 사업계획을 공유해 전략폰을 만들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ㆍ4분기에 1,060만대(22.4%)의 휴대폰을 판매해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그 이면에는 모든 직원들이 똘똘 뭉친 것이 바탕이 됐다. 삼성전자 STA는 지난 7~9월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에 출근해 저녁 9시까지 일하는 ‘90데이 포커스’를 진행했다. 그는 “당초 직원들의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했는데 직원들과 주재원들이 휴가도 자제할 정도로 불평 없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모바일 르네상스] 황경주 LG전자 북미사업부장 ▶ [모바일 르네상스] 2. 고가부터 저가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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