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새 청사 건립계획안 확정


설계안 변경 등 수 차례의 진통 끝에 서울시 새 청사 디자인 설계안(조감도)이 확정됐다. 지난 3월 건립계획안이 조건부 허가를 받은 지 7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5일 열린 문화재위원회에서 22층 높이의 신청사 건립계획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새 청사는 연면적 7만2,450㎡,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 이는 당초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지만 시민을 위한 사이버 홍보관, IT전시관, 취업정보센터, 각종 공연을 위한 다목적 홀이 생기게 된다. 시는 다음달 초 새 청사 건립 기공식을 가진 뒤 오는 2010년 9월 새 청사 건립을 완공할 계획이다. 등록문화재인 현 청사는 리모델링해 도서관 등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새 청사의 디자인에 대해 “외관 전면이 유리로 마감된 다각형 구조로 건물 꼭대기 부분의 경우 문화재보호법상 앙각(仰角) 27도 규정을 지키기 위해 사선 모양으로 다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