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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79%, “프랜차이즈 일반 점포보다 경쟁력 높아”

국내 소비자 80% 가량은 프랜차이즈 점포가 일반 점포보다 경쟁력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서울 및 4대 광역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프랜차이즈 점포와 일반 점포의 경쟁력을 비교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79.4%가 ‘프랜차이즈 점포가 더 낫다’고 답변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간 경쟁력 비교에서도 ‘국내 브랜드가 더 낫거나 비슷하다’는 답변이 79.1%였고 ‘해외 브랜드가 더 낫다’는 답변은 20.9%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표준화된 생산관리와 품질 강화, 제품 다양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71.2%)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서비스 강화’(64.0%), ‘상품품질 제고’(61.6%), ‘가맹본부ㆍ가맹점 협력강화’(30.7%) 등의 순이었다.

프랜차이즈를 이용할 때 중요시하는 항목으로 외식업의 경우 품질(26.1%)을, 서비스업은 위치(24.2%), 도ㆍ소매업은 가격(32.4%)을 가장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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