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주도내 골프장 지난해 큰호황

제주도내 골프장 지난해 큰호황 오라CC와 중문CC 등 제주도내 골프장들이 지난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라CC(36홀)의 경우 지난해 연간 내장객이 12만6,259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만7,981명에 비해 7% 증가했고, 매출액도 109억3,000만원으로 전년도 98억4,000만원에 비해 11% 늘었다. 중문CC(18홀)도 99년도보다 7.3%가 늘어난 6만9,916명이 내장했고, 매출액도 56억원에서 12.5%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제주CC(18홀)의 경우도 내장객이 6만6,386명(매출액 50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4만9,216명(매출액 33억5,000만원)에 비해 34.9% 증가했다. 핀크스GC(18홀)는 지난해 내장객 3만8,167명, 매출액 34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내장객 3만4,198명, 매출액 28억6,000만원에 비해 각각 11.6%와 20.9%가 늘어나는 등 도내 골프장의 내장객과 매출액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는 일본 및 다른 지방 골퍼들이 제주로 많이 몰렸고, 도내 골프인구가 늘어난 데다 지난해의 경우 지난 99년과는 달리 궂은 날씨로 인한 휴장일이 적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창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