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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취업까지 이력서 평균 30통 제출'
입력2006-02-09 06:28:42
수정
2006.02.09 06:28:42
면접은 평균 5차례… 취업률 지방보다 수도권이 높아
구직자들은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얻기까지평 균 30통의 이력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대학을 졸업한 1천302명을 대상으로 취업 여부를 조사한 결과, 61.8%가 취업에 성공한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에 성공한 804명은 중소기업(45.3%)의 대학 전공과 연관된 분야(74.4%)에서정규직(84.3%)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갖기까지 이들은 평균 30통의 이력서를 제출했지만 이 가운데 면접 시험을 치른 것은 평균 5차례에 그쳤다.
한편 학과별 취업률은 공학계열이 6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인문계열(65.3%), 예.체능 계열(64.3%) 등이었다.
반면 자연계열(58.8%)과 사회계열(53%)의 취업률은 전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집계됐다.
대학 소재별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취업률(69.5%)이 지방 소재 대학 취업률(46.6%)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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