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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인천발전硏 "기계공단을 車타운으로"의견제시
입력2004-05-24 16:44:21
수정
2004.05.24 16:44:21
인천시 남구 도화3동 일대 인천기계공단 7만여평을 자동차 유통ㆍ지원ㆍ문화단지 성격을 지닌 자동차 멀티 문화타운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24일 지난해 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인천발전연구원에 ‘비전 남구 도시재생 프로젝트’용역을 발주 한 결과, 최근 도심권으로 진입, 생산기지로서 기능이 쇠퇴한 인천기계산업단지 부지 7만여평에 대해 이 같은 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용역결과 에 따르면 자동차 타운은 크게 정비ㆍ유통ㆍ지원단지 등 3개 단지로 구성되고 정비단지에는 인천자동차 검사소 및 1급 정비업체, 소규모 정비업체를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유통단지에는 중고차 매매업체와 신차 전시관, 대형부품상가, 레저용품 상가가 들어서며 지원단지에는 주유소와 주차장, 폐차장, 보험회사, 행정업무 사무소 등이 들어서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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