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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비앤비성원, “대륙붕 탐사 본격화시 수혜 기대”

비앤비성원이 최근 독도 인근의 대륙붕 개발 소식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민간업체인 STX에너지와 대우인터내셔널 등과 공동으로 동해 대륙붕 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현대중공업이 제작한 드릴십을 인도받아 동해 8광구 지역에서 시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앤비성원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독도 가스전 개발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평가가 있는데? A.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도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규모 자체는 세부적인 관계로 판단하기 곤란하다. Q. 비앤비성원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근거는? A. 우리는 디플렉스강 개발했다. 스텐레스 사업중에서는 처음으로 포스코와 같이 개발 1단계 성공했고 다른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Q. 제품 개발만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가? A. 일반 강관 같은 경우는 부식이 되는 시점이 빠르다. 그러나 우리가 개발한 디플렉스강은 염분에 강하다. 이런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바다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회사뿐이다. Q. 구체적인 단계는 언제쯤으로 보나? A. 아직 수주를 넣는 단계는 아니다. 물량이 얼마만큼 될 것인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판단하기 이른 시점이다. 시추작업이 시작되고 한다면 구체적인 물량이나 매출이 예상될 것이다. Q. 올해 실적은 어떤가? A. 실적은 반기 영업이익 22억원인가 나왔다. 하반기 더 좋아질 거다. 지난해는 하반기에 부실징후기업으로 낙인 찍혀 힘들었지만 올해부터는 완전히 해소됐다. Q. 현재 재무상태는? A. 외부에서 안 좋게 보는 부분들이 있다. 미주제강 관계사로 돼 있다 보니까 채무가 얽혀 있는 부분 때문에 그렇다. 내부적으로 운용하는데 영향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부채비율이 50% 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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