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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中企정보화 챙긴다
입력2004-07-22 16:30:56
수정
2004.07.22 16:30:56
2008년까지 100만개社에 솔루션 제공등
정보통신부가 정보기술 렌탈 방식을 앞세워 100만 중소기업정보화에 적극 나선다.
22일 정보통신부는 내수경기 침체와 후발국 추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일 대회의실에서 ‘100만 중소기업 정보화 확산 추진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이주성 국세청 차장, 이용경 한국IT렌탈산업협회장(KT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화 확산 붐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빌려 쓰는 방식의 정보화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숫자를 올 6월 현재 24만5,000개에서 2008년 100만 곳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통부는 또 ERP(고객관계관리) 등 중소기업에서 널리 사용하는 솔루션을 업체 형편에 따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IT렌탈 보급 확산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적용범위를 확대해 IT렌탈등 온라인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법제화 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부문 IT렌탈 도입 확산을 위해 기획예산처와 협의, 구매중심의 예산회계제도를 개선해 공공분야의 IT렌탈방식 도입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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