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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인테리어의 만남

인더박스 개관전 24일까지

신사동 문화예술공간 인더박스는 유럽 가구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국내 신진작가들의 회화를 함께 소개하는 전시 ‘아트와 인테리어를 위한 트렌드업’을 24일까지 열고 있다. 전시에는 해리 베르토이아, 찰스 & 레이임스, 르네 홀텐 등 가구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강서경ㆍ강지만ㆍ김정미ㆍ이영희ㆍ이윤정 등 국내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가구와 순수예술의 만남을 접목시킨 이번 전시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고가구와 신진작가의 작품 속에서 흔적이라는 의미를 찾아 소개한다. (02)54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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