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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력 대체고용지원사업 신청 급증

6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은 지난 20일 외국인력대체기업에 대한 보조금지원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등 지원범위를 확대한후 신청이 종전보다 3배이상 늘었다고 밝혔다.중기청에 따르면 지난 5월10일 사업시작이후 9월18일까지 466개업체가 1,376명의 대체고용을 신청, 1일 평균 12명에 불과했으나 지원조건 변경후 10월4일까지 147개업체가 368명을 신청해 1일평균 신청자가 40여명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신청인원이 증가한데는 보조금지원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지원대상에 신청일 현재 외국인력 활용기업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체인력보조금 대상기업을 5월10일 공고일 현재 외국인력활용업체로 국한했었다. 중기청은 대체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에 대해 병역지정업체 지정및 정책자금우대지원등의 혜택을 주는 한편 불법체류자 고용업체에는 정책자금·산업연수생 지원배제등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이규진기자KJ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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