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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광고시장 급성장/작년 PC통신등 95년보다 140%이상

◎총 시장규모 5조6천억지난해 국내 광고시장의 총 규모는 5조6천1백억원으로 95년에 비해 1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TV, 신문, 라디오, 잡지 등 4대매체는 4조3천2백억원으로 집계,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그러나 케이블TV, PC통신 등 뉴미디어시장이 지난 95년에 비해 평균 1백40% 이상 껑충 뛰어 앞으로 뉴미디어시장이 광고시장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별로는 TV(1조5천8백억) ▲신문(2조3천1백억) ▲라디오(2천1백억) ▲잡지(2천억) 등 4대매체의 총 광고비가 4조3천2백억원으로 전체시장의 77%를 차지했으며 이중 신문광고(41%)의 점유율이 가장 커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CATV(1백32%), PC통신(2백47%)등 뉴미디어시장은 95년에 비해 평균 1백41%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 가뜩이나 어려운 광고시장의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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