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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라마단 특수' 겨냥 아랍풍 주전자 선봬

한국도자기는 20일 중동의 '라마단 특수' 를 겨냥해 금과 보석으로 화려하게 꾸민'중동 주전자'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호재기자

한국도자기가 8월 중순부터 중동에서 시작되는 ‘라마단’을 겨냥해 아랍 전통 주전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동 주전자 시리즈’는 잘록한 허리와 뾰족이 솟은 뚜껑으로 아랍 전통의 라인을 살린 동시에 아랍의 부호들을 겨냥해 금과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신한 것도 특징이다. 회사측은 무슬림들이 라마단 기간 동안 금식을 하는 대신 커피나 차를 즐겨 마셔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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