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원은 15일 오후 트위터에 ”지지해주시는 분들!! 지금 당장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ㅠㅠ 언론들이 앞서나가신 듯 합니다!! 민주당 지도부를 비난하시는 걸 중단해 주십시오 참으로 모든 사람이 어렵습니다 저 역시 무엇이 올바른 방향 일까 깊게 고민 중입니다!!!라며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모든 일의 원인제공자가 누구인지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당이 아닙니다! 생떼 쓰고 억지부리는 건 민주당이 아닙니다! 이렇듯 명약관화한 사안에도 도리어 피해자인 모든 민주당의원 포함 국민들만 욕 먹거나 아우성치게 만든 건 민주당이 아닙니다!!ㅠㅠ”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조특위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 역시 김현, 진선미 의원에 대한 제척이나 사ㆍ보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이어 “두 분의 명예는 특위위원들이 의리로써 지킬 것”이라며 “당 최고 증진연석회의에서 이러저러한 논의와 주장, 충언들이 있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 부분 또한 특위에서는 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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