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최근 동사의 주가는 4분기 실적 호전과 해외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대비 비교적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해 단기간 내에 추가적인 상승의 부담은 적지 않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을 권고한다”면서 “올해에도 오프라인 업태들에 비해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고 해외 사업 부문도 그 동안의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됨으로써 기업가치 제고에 일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올해에도 CJ오쇼핑의 영업실적 모멘텀은 견고할 전망”이라면서 “2013년 연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1.2%, 8.7% 증가한 3조1,939억원과 1,485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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