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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부동산대책 시민단체·정부가 강남 옹호로 왜곡"
입력2005-11-13 17:57:39
수정
2005.11.13 17:57:39
이혜훈 제4 정조위원장
이혜훈 한나라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은 13일 한나라당이 8ㆍ31부동산종합대책의 정기국회 입법을 방해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ㆍ정부의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이 위원장은 "한나라당 당론 법안 중 세대별 합산과세 예외는 위헌소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고 1가구1주택 종부세 과세 제외는 세제와 세제개혁의 의미를 일치시키려는 것임에도 강남 지역을 옹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종부세 과세 대상 현행유지와 부동산거래세 단계적 폐지 등의 방안도 국민의 급격한 세부담 증가 방지 및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위한 조치임에도 국민에게 사실이 잘못 전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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