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6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뮤직’ 서비스를 통해 팝 스타 ‘제이슨 므라즈’의 미니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17일 정식 내한 공연을 앞두고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에서 50명의 관객들 앞에서 펼치는 소규모 공연이다. 친환경 라이브를 테마로 진행되며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 기타 신동 정성하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이슨 므라즈 측은 “대규모 공연장이나 TV를 통해 보여주기 어려운 제이슨 므라즈만의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스타일의 무대를 마련했다”며 “한국에 머무는 동안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이 곳에서 펼치는 활동을 전세계 팬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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