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모닝 갤러리’를 선두로 예술ㆍ문화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트&쉐이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쉐이크는 모바일 환경에서 영감을 나누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다음과 예술ㆍ문화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다. 다음은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배우이자 사진작가 배두나와 함께 모바일 모닝 갤러리를 선보였다.
모바일 모닝 갤러리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다음 애플리케이션 ‘모닝 갤러리’ 페이지에 올려 공유하는 서비스다.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모닝 갤러리에 게재된 사진을 감상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피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미 여러 권의 사진집을 출간한 배우이자 사진작가 배두나가 직접 찍은 사진들도 최초 공개된다.
또 다음은 다음달 12일까지 다음 앱을 통해 ‘배두나의 이야기’ 영상을 공유하고 댓글을 단 페이스북 친구 300여명에게 휴대용 포토프린터기 ‘LG포포’와 던킨도너츠 ‘모닝커피&도넛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준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고민거리를 제시하고 이용자 스스로 경험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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