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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상장예심 청구서 제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현대오일뱅크가 상장을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현대오일뱅크의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상장예비심사와 증권신고서 제출과 청약 등의 일정을 거쳐 이르면 오는 3ㆍ4분기에는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현대중공업이 91.9%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18조9,586억원, 당기 순이익 3,607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으로 이번 상장통한 공모규모는 2조원 가량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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