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MF “한국경제 5.5% 성장”

국제통화기금(IMF)이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조정했다. 5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 이사회는 지난 3일 한국경제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 한국의 GDP 성장률을 5.5%, 소비자물가상승률 3.5%, 경상수지 흑자 44억달러로 전망했다. 이 같은 GDP 성장률은 지난해 9월(5.9%) 전망치에서 낮춘 것이다. IMF는 중장기적으로 한국경제는 생산성 향상과 외국인투자 증가로 5.5%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현재의 거시경제정책 기조를 수정할 필요는 없으나 예상 조기집행 등 재정완화 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사회안전망 구축, 세제개혁,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연금개혁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시장의 자율성이 충분히 작동할 때 까지는 재벌에 대한 감시와 규제가 지속돼야 한다고 충고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