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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성장·수익·안정성 '3박자' 갖춰

모바일게임업체인 컴투스가 성장성과 수익성ㆍ안정성 등 세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종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8일 키움증권은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ㆍ슈퍼액션이허로 등 모바일게임업계에서 블록버스터 타이틀을 보유한 독보적 1위 사업자”라고 평가했다. 컴투스는 상반기 매출액 172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이미 올해 연간 매출액 목표의 59%, 영업이익 84%에 달하는 성과로 올해 경영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특정 게임의 매출에 의존하는 온라인게임업체와 달리 다양한 매출원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 및 이익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국내시장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저비용구조를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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