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증시 자금이탈 표면화"

미국 증시의 자금이탈 현상이 표면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6일 보도했다.지난 1월 한달간 투자자들이 단기고수익을 운용하는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입한 자금이 1,028억 달러를 기록, 주식형 투자신탁에 투자한 자금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권 투신도 7개월만에 처음으로 들어온 투자금액이 빠져나간 자금 규모를 넘어섰다. 또 올 2월에는 지난 98년 8월 러시아 경제 위기로 증시가 폭락했던 이후 2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증시에서 자금 이탈규모가 투자규모를 초과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최원정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