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화정의 손맛시리즈] 오렌지 소스의 닭튀김

튀김 옷에 둘러싸인 흰 살코기가 입맛을 돋구는 닭 튀김은 아이들의 간식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제격. 닭은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비해 가격이 싸고 단백질과 지방층의 분리가 쉬워 다이어트나 영양식으로도 좋다.'오렌지 소스의 닭튀김'은 고추와 닭을 섞어 튀겨 매콤하면서도 고소한데다 오렌지를 졸인 소스가 새콤한 맛을 살려준다. 또 샐러드를 곁들이면 달콤함까지 맛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퓨전요리. 상큼한 오렌지 향은 여느 닭튀김 요리보다 입맛을 당기고 미각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재료=닭 반마리, 청ㆍ홍고추 각 반개씩, 매실주 3큰술, 맛술 3큰술. ◇튀김옷=밀가루 1큰술, 전분 4큰술, 탄산수 1큰술. ◇소스=오렌지 1개, 매실주 3큰술, 닭육수 5큰술, 버터. ◇과일 샐러드=사과 반개, 키위 1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꿀 1작은술 ◇조리법=청고추와 홍고추를 잘게 다진다→닭은 살코기로 준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청고추, 홍고추, 매실주, 맛술에 5시간 이상 절인다→밀가루, 전분을 섞고 탄산수로 농도를 맞추어 튀김 옷을 만든다→절인 닭은 물기를 짜고 튀김옷을 입힌 후 160℃ 기름에서 튀긴다→버터 1큰술을 달군 프라이팬에 녹인 뒤 오렌지 과육을 넣고 매실주, 닭육수를 넣고 졸이다 끓으면 오렌지즙을 더 넣고 버터로 농도를 걸쭉하게 맞춘다→튀긴 닭을 오렌지 소스에 골고루 묻힌다→사과와 키위를 1㎝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고 플레인 요구르트와 꿀에 버무려 곁들인다. ◇손 맛 포인트=튀김 옷에 물보다 사이다 같은 탄산수를 넣으면 바삭바삭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다. 탄산수가 없으면 맥주도 좋다. /푸드채널(foodtv.co.kr) 제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