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9시37분 현재 네이버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21%(1만2,000원) 오른 55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의 이날 강세는 전날 미국증시에서 페이스북이 신고가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전날 나스닥시장에서 장 중 49.66달러까지 오르며 5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모바일사업에서 성공한 페이스북과 같이 네이버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앞세운 모바일 사업 호조로 실적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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