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캐릭터 미국에 간다
입력2001-10-17 00:00:00
수정
2001.10.17 00:00:00
위즈, 안경소품社와 계약캐릭터 전문회사인 위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소연, www.wizw.com)은 미국 안경소품전문업체인 로터스(Lotus Optical Group)와 가을 신상품 어린이용 안경케이스에 자사의 얌, 다이노웁스, 미스터무디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내용으로는 매출의 5%를 로열티로 받으며 올해말까지 약 2만달러의 사용료를 받는다. 위즈측은 이번 계약이 지난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최대 해외 라이선싱 전시회인 'LIMA'를 통해 체결된 첫 성과로서 현재 Lotus사를 시작으로 10여개 업체와 라이선싱 계약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소연사장은 " 지난봄 미국의 사우스폴사와 일본 고르드커뮤니케이션사와의 사용계약에 위즈의 캐릭터들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현지 정서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전략을 위해 미국지사를 설립한 것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