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CS란 무엇인가/88년 영 BT사서 창안

◎음성전송 뿐만 아니라 데이터·동화상가능PCS는 지난 88년 영국 브리티시텔레콤(BT)의 레이몬드 스틸 박사가 창안하며 시작됐다. 특정 장소에 번호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개별 전화번호를 부여하여 언제 어디서나 통화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당시 「PCS로 통화가 안되면 그는 죽었거나 지구에 없는 사람」으로 여겨질 만큼 획기적인 무선 통신수단으로 각광받았다. 95년 미국에서 PCS용 주파수를 기업들에게 경매하기 시작하면서 PCS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왔다. 원래의 PCS란 음성뿐아니라 데이터와 동화상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했으나 국내에서 서비스에 들어가는 PCS는 기존 이동전화와 주파수만 다를 뿐 별다른 차이가 없는 협대역 PCS다.<백재현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