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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업] 삼성코닝, 12년째 하천살리기
입력2001-03-21 00:00:00
수정
2001.03.21 00:00:00
매월 환경청과 연계 수질검사·오물검사12년간 하천살리기에 정성을 쏟아온 기업이 있다.
삼성코닝이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수원사업장과 구미사업장 인근의 원천천과 이개천을 직접 관리하며 맑은 하천 가꾸기운동을 펴고있다.
이들은 매월 환경청과 연계, 정밀 수질검사를 벌여 수질의 상태를 점검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해 물의 자정능력을 키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폐비닐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작된 이 운동이 지금은 수질검사를 할 정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고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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