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피부에 붙이는 금연보조제 ‘니코맨 패치’(사진)를 발매했다. 니코맨 패치는 24시간 내내 일정 농도의 니코틴을 체내로 흡수시켜 금단증상 및 흡연 욕구를 지속적으로 억제시켜 준다. 니코틴 흡수율을 높여 기존 제품보다 니코틴 함량을 약 20% 줄였지만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며, 피부자극도 크게 줄였다. 하루 담배 20개비 이상 흡연가를 위한 니코맨 21㎎, 하루 20개비 이하 흡연가를 위한 니코맨 14㎎, 가장 낮은 단계인 니코맨 7㎎ 등 세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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