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 들어서는 AK& 수원점은 연면적 2만6,500㎡에 영업면적 1만9,90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에 이르는 전 층을 개방형으로 구성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구성했고 1970년대 수원 거리를 재현한 식품관 등을 비롯해 총 141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AK&’은 젊음과 트렌드, 맛 등 3가지 콘셉트가 복합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라며 “유행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2018년까지 수도권 지역에 AK&을 3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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