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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메츠 이중희 대표

석유화학 설비·공정 국내 최고



[서경 CEO 경영대상] 메츠 이중희 대표 석유화학 설비·공정 국내 최고 곽경호 기자 kkh1108@sed.co.kr 관련기사 • 기술로… 디자인으로… 경제 버팀목 우뚝 •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 코원 박남규 대표 • 성일종합건축사 사무소 김영곤 사장 • 퍼시픽 에어 에이젠시 박종필 사장 • 광인사 김광춘 대표 • 미토스 황재학 대표 • 삼정엘리베이터 최강진 회장 • 금성소방산업 황선우 대표 • 법무법인 이인 김경진 대표변호사 • 메츠 이중희 대표 • EC에듀테인먼트 이건용 대표 • 창일애드에셋 정진선 사장 • 에이스로봇 정국헌 사장 • 에어비타 이길순 사장 • 푸드콜 김정호 사장 • SQC 김정균 사장 • 보람상조개발 최철홍 회장 • 프로롱코리아 임명순 대표 • 프로스인터네셔날 이한교 사장 • 에이원디스플레이 김영찬 대표 • 에듀프라임 이봉재 사장 • 확인영어사 김상우 대표 석유화학 메인트런스(설비ㆍ공정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메츠는 지난 2001년 초 삼성석유화학 울산공장에서 퇴사한 직원 40여명으로 설립된 분사기업. 이 회사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관련 업계에선 신화적인 존재로 통한다. 올해는 300억원대의 매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회사는 복잡하기로 이름난 석유화학 플랜트의 관련 기술을 인정 받아 해외 기술시장에도 진출, 지금까지 약 1,2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특히 메츠는 수주업으로는 기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수년간의 연구개발끝에 최근 인공지능형 다기능 디지털 가스안전밸브 헤스타 (HESTA)를 처음으로 개발,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관련업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메츠가 자체 연구소를 설치,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시킨 헤스타(사진)는 가스 누출을 자동으로 찾아내 차단한다. 실내 온도가 섭씨 70도가 되어도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며 요리 종류에 따라 시간을 입력하면 10초 동안 음성으로 가스 차단을 미리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과 정전이 되면 바로 가스가 차단되는 기능도 있다. 헤스타는 지난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해 주는 ‘V-Check’ 인증을 받았다. 이어 7월엔 ㈜대우일렉서비스와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 제품을 주문하면 ㈜대우일렉서비스의 전국 66개 센터 직원들이 무료로 제품을 설치해 주고 사후관리(AS)도 해준다. 우리나라에 이어 중국 등 외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다. 이 사장은 “국내 1,000만 가구의 10%인 100만 가구에 헤스타를 보급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뒤 세계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자본력과 판로 개척이 어려운 토종 향토기업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052)278-6683. 입력시간 : 2007/11/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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