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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泰 車강판 가공센터 가동

연 12만톤 생산… 내달엔 日서 준공<BR>中·동남아·日연결 3國 전진기지 구축

포스코는 20일 태국의 라용 아마타시티 공단에 연산 12만톤 규모의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POS-TPC)를 준공하고 동남아 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날 본격 가동에 돌입한 POS-TPC의 외부와 내부(오른쪽 위) 모습

포스코는 20일 태국의 라용 아마타시티 공단에 연산 12만톤 규모의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POS-TPC)를 준공하고 동남아 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날 본격 가동에 돌입한 POS-TPC의 외부와 내부(오른쪽 위) 모습

포스코는 20일 태국의 라용 아마타시티 공단에 연산 12만톤 규모의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POS-TPC)를 준공하고 동남아 지역 공략에 나섰다. 이날 본격 가동에 돌입한 POS-TPC의 외부와 내부(오른쪽 위) 모습

포스코가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 3개 지역에 자동차강판 가공센터를 구축하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는 20일 윤석만 부사장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의 라용 아마타시티 공단에서 연산 12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가공센터(POS-TPC)를 준공하고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국 센터는 지난 2004년 중국에 세워진 가공센터와 오는 2월 완공될 일본 나고야의 가공센터와 함께 포스코의 자동차 강판 가공 전략기지로 활용된다. POS-TPC는 방콕의 POS-THAI 가공센터에 이어 태국에 두 번째로 설립되는 가공센터로, 최근 토요타와 혼다 등 전 세계 자동차사들의 태국내 생산능력 확대를 겨냥해 설립됐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POS-TPC 공장에 맞춤용접재단(TWB) 생산을 위한 레이저 용접기와 각종 프레스를 설치할 것”이라며 “향후 가공규모를 연산 20만톤까지 확대해 자동차 강판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의 자동차 산업은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생산규모도 지난해 93만대에서 오는 2010년에는 180만대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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