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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결 훈풍…회사채 발행 증가
입력2011-07-15 14:29:10
수정
2011.07.15 14:29:10
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월 셋째주(18~22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대신증권과 KB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하는 한국남부발전 17회차 3,5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7건 1조4,0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번주(11~15일) 발행계획인 총 23건 3,5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 감소했지만 발행금액은 1조460억원 증가한 것이다.
지난 14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회사채 발행시장에 우호적으로 해석되고 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10건 1조1,650억원, 금융채 7건 2,3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678억원, 차환자금 1,522억원, 시설자금 1,800억원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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