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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전자, LTE폰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대신證

대신증권은 7일 LG전자에 대해 2012년 강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 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LTE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올해 휴대폰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12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6.7% 증가한 9,43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LTE폰 비중 확대에 대해 박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2011년 4분기 휴대폰 흑자전환과 2012년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었으나 LTE폰 비중확대, 글로벌 히트 모델 출시 가능성이 부각되는 시점을 반영하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7.1% 증가한 1,924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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