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NHN NEXT의 2대 학장에 이민석 NHN NEXT 부학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이 학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마친 뒤 한성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팜팜테크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으로 재직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NHN NEXT 부학장 및 교수로 자리를 옮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왔으며 한∙중∙일 소프트웨어 활성화포럼에서 인력양성화분과장을 맡았다.
NHN NEXT는 네이버가 올해 3월 설립한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검색, 포털,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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