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측은 “최근 일반 소비자 대상의 사업비중이 높아지면서 그룹 전반의 디자인 퀄리티와 디자인 관리역량을 높여 동부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이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 디자인센터’는 앞으로 그룹 및 계열사의 CI 및 브랜드 디자인, 제품 디자인, 포장 및 용기 디자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디자인센터장에는 안혜신 상무가 영입됐다.
안 상무는 서울대 미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디자인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오리콤, 휘닉스컴 등 광고대행사에서 광고디자인 및 제작 실무 경험을 쌓았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