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해 연구원은 “3분기 골프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7%, 4% 증가한 658억원과 154억원원으로 긍정적”이라며 “이는 네트워크 유료화율 상승 및 유통 매출의 점진적 성장, ELS 평가손실 환입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보이며 골프산업의 카테고리 킬러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GS사업부와 네트워크 서비스사업 이외에 골프 유통 백화점 매출의 성장속도도 높아지고 있는 관계로 2013년을 바라볼 때 현 주가는 중기적 저점”이라고 덧붙였다.
골프존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 35% 증가한 2,650억원과 738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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