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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서경 베스트히트 상품] 농협 '목우촌햄'

국내산 냉장 원료육만 사용


농협중앙회의 ‘목우촌’ 브랜드는 고급 햄의 자부심으로 불린다. 농협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신선하고 깨끗한 원료만을 사용, 소비자들에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려는 목우촌만의 고집을 갖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8년 6월 국내 돈육업계로는 최초로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도축부문, 부분육 가공, 햄과 소시지류 부문까지 모두 HACCP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목우촌 햄 소시지는 순수 국내산 냉장 원료육만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맛있으며 전통 이미지까지 접목,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정통 육가공품을 추구하고 있다. 올 4월 출시한 ‘목우촌 프라임 흑미야채’는 검정쌀을 첨가한 국내 최초의 햄 제품으로 흑미뿐 아니라 당근, 파슬리 등을 첨가, 영양가가 높으며 맛도 짜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 검정쌀은 검정콩에 비해 안토시아닌 색소가 4배 이상 많은데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산화 작용과 지방 흡수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검정쌀은 또 비타민B군, 셀레늄 등의 미네랄이 일반 쌀의 5배나 함유돼 아이들의 골격 형성과 임신 빈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특징에 힘입어 ‘프라임 흑미야채’는 출시 한달만에 11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웰빙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목우촌 프로포크’는 100% 국내산 고기로 만든 위생적인 제품으로 철저한 항생물질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 육즙이 풍부하고 근육 수축이 적어 맛도 부드럽다. 비타민E 함량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느끼하지 않고 완전 냉장유통으로 항상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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