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 통신설비 전면 개방
입력2003-12-03 00:00:00
수정
2003.12.03 00:00:00
정상범 기자
KT가 이달중 전주와 관로, 가입자구간 광케이블 등 전기통신설비를 후발통신사업자에 게 전면 개방한다.
정보통신부는 통신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설비제공제도 개선안`을 확정하고 올해안에 시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로통신 등 기간통신사업자들은 KT의 전주와 관로, 광케이블을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어 투자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특히 내년에 초고속인터넷사업자들이 기간통신 역무로 지정되면 케이블방송사업자나 지역유선방송사업자(SO)들도 기간통신사업자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 이들도 KT의 설비를 이용하게될 전망이다.
<정상범 기자 ssa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