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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게 된 돈’ 3조1천억원 상반기 폐기

올 상반기중 5톤트럭 105대분에 해당하는 돈이 더러워지거나 불에 타 폐기처분됐다. 한국은행은 22일 더러워지거나 불에 타 못쓰게 된 돈 3조1,172억원(동전 4억3,200만원 포함)을 올 상반기에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수로는 492만장, 무게는 5톤 트럭 105대분이며 이들 돈을 만드느라 들어간 비용은 229억원이었다. 연간 화폐폐기규모는 지난 1999년 2조4,510억원에서 2000년 4조4,236억원, 2001년 4조4,374억원, 작년 5조9,601억원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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