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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 닷컴기업가 주식상장 115억원 벌어
입력2000-04-18 00:00:00
수정
2000.04.18 00:00:00
12살때 축구 웹사이트인 '사커넷'을 만들었던 영국의 톱 해드필트(17)라는 소년 인터넷 기업가가 최근 두번째로 설립한 인터넷 기업 '스쿨스넷닷컴(SCHOOL'SNET.COM)을 상장, 575만파운두(115억원)을 손에 넣었다.파이낸셜 타임스는 17일 해드필드가 스쿨스넷닷컴을 영국증시에 상장시켜 이같은 거금을 끌어모았다고 보도했다.
해드필트의 첫번째 인터넷기업 사커넷은 언론기업이 사들였다가 최근 디즈니사에 1500만파운드를 받고 팔아 넘겼다.
스쿨스넷닷컴은 아버지 그레그 해드필드씨를 회자응로 직원이 모두 30명이며, 다음달부터 영국내 모든 학교와 대학에 대한 안내서를 비롯 교육계 소식과 학습 및 교욱자료 등을 ㅈ공할 예정이다.입력시간 2000/04/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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