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진대제 정통 "中, 10년내 우리 IT산업 위협"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3일 중국의 정보기술(IT) 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10년 안에 우리나라 IT 산업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 장관은 이날 IT주재관 등과 함께 중국 상하이 IT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은 디자인과 품질 등에서 미흡하기는 하지만 막강한 해외직접 투자와 저임금 및 우수 인력 등을 바탕으로 국제경쟁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장관은 전략회의에 참석한 IT주재관들과 정통부 실ㆍ국장들에게 “중국 방문 중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을 토대로 중국과의 상호공존 방안과 국내 IT산업의 진로 및 글로벌 전략을 작성하라”고 주문했다. 진 장관은 “이들의 허심탄회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IT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이를 묶어 작은 책자로 출간할 계획”이라며 “이번 해외 IT주재관 전략회의의 성과가 클 경우 이를 매년 정례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